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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메시지 - 하소연

하소연

-억울한 일, 딱한 사정 등을 간곡히 호소함 (민중국어사전)

누가복음 2장 1~7절

1 그 때에 가이사 아구스도가 영을 내려 천하로 다 호적하라 하였으니 2 이 호적은 구레뇨가 수리아 총독이 되었을 때에 처음 한 것이라 3 모든 사람이 호적하러 각각 고향으로 돌아가매 4 요셉도 다윗의 집 족속이므로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를 향하여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로 5 그 약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하러 올라가니 마리아가 이미 잉태하였더라 6 거기 있을 그 때에 해산할 날이 차서 7 첫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평화의 왕이신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여기 모인 우리는 주님의 성탄을 축하하고, 오신 주님을 기뻐하며 다시 오실 주심에 대한 확신에 차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성탄절-크리스마스에 대하여 올바르지 않은 생각을 가지고 지내고 있음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특별히 젊은 사람들에게 성탄절이 연말에 ‘빨간 날’로서 ‘휴일’이라는 정도의 개념만 가지고 있다는 언론의 보도는 실망스러움을 넘어서게 합니다. 여러분에게 성탄절은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여기 몇 마디 하소연을 해봅니다.


주인공이 바뀐 성탄절

크리스마스에 먼저 떠오르는 것은 세대마다 다르겠습니다만 아마도 ‘선물’과 ‘산타크로스’가 제일 먼저 떠오를 것입니다. 사실 산타크로스가 성탄절의 주인공처럼 여기는 사람이 가장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진정한 성탄절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바로 예수님입니다. 40분 동안 캐럴을 연속으로 들려주는 유투브 영상을 보았습니다. 그 아래 댓글에 어떤 이가 너무 “교회노래만 있는 것 아닌가?”라고 불평을 하였습니다. 그러자 어느 사람이 ‘답글’을 멋지게 적었습니다. “무슨 소리야! 캐럴과 크리스마스는 예수님 때문에 생긴 거야!” 그렇죠.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은 연인이나 산타크로스, 북극 요정이나 루돌프 사슴이 아니라 바로 우리를 위해 나신 아기 예수입니다.


선물과 축하인사가 넘치는 성탄절

그럼 무엇 때문에 선물을 나눠주고 성탄절 축하 인사가 있는 것입니까? 사람들은 선물 주고받는 것을 좋아 합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그럼 성탄선물의 기원은 어디 있을까요? 성탄이야기를 잘 아시는 분은 과거 동방박사로부터 시작되었다고 생각할겁니다. 그들은 구세주로 태어난 아기 예수님을 만나고 그분께 선물로 황금과 유향과 몰약(沒藥)을 드렸습니다. 하지만 참된 성탄절의 선물은 동방박사가 구세주 예수께 드린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내신 구세주. 그분이 우리의 선물입니다. 가장 크고 고귀한 선물이신 예수님을 받아들이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는 이마다 구원을 덤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주님께로부터 구원이 나왔으니까요~.


무엇을 기대하는가?

여러분은 성탄절에 무엇을 기대하고 있습니까? 지상최대의 성탄절 선물은 1886년 프랑스가 미국에 선물로 준 자유의 여신상이 아니라 구세주 예수임을 여러분은 이제 아셨을 겁니다. 그리고 성탄절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아셨을 겁니다. 이번 성탄절에 여러분이 무엇을 기대할지는 잘 모르겠으나 구세주가 우리에게 하나님과의 화목을 그리고 사람들 사이에 평화를 주시길 바랍니다.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이 주님께로부터 우리에게 오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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